세종시 화재사건 발생 소식이 주목받고있다.
23일 오후 2시경 세종시 어진동에서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화재의 발화지점은 보훈처 인근 상가건물 공사현장.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에 현장 인부 등 2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당시 인근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현황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