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SBS '질투의 화신'에서 배우 공효진과 조정석, 그리고 고경표가 색다른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은 언감생심 아나운서의 꿈을 꾸는 기상캐스터 표나리 역을 맡았으며, 조정석은 집요한 취재실력을 갖춘 베테랑 기자 마초 이화신 역으로 분한다. 고경표는 수입명품 편집샵을 운영하는 재벌 3세이자 조정석의 친구인 고정원 역을 맡아 드라마의 중심을 잡는다.
각기 다른 직업군을 가진 세 사람의 그려낼 치열한 일과 사랑 이야기는 촘촘한 전개와 현실감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생활력 강하고 꿈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지닌 기상 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와 마초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 로맨틱한 사업가 고정원(고경표 분)이 펼칠 유쾌하고도 가슴 짠한 인생담은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신선한 묘미까지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hellojby@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