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4일 자회사 `프릭(Freec)`이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릭은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이다.
프릭과 한국예술원은 23일 오후 1시 서울 충정로 한국예술원 본원에서 대중문화 예술 산업 발전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예술원과 공동으로 교육, 연예, 문화, 영상 분야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자사 소속 1인 창작자 콘텐츠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방송 영상, 매니지먼트, 뉴미디어작가, 국제연예기획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확보한 한국예술원 예비 엔터테이너가 뉴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한다. 우수 인재는 자사 창작자로 선발해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안승환 프릭 대표는 “프릭이 가진 1인 창작자 발굴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한국예술원의 체계적 교육을 수료한 인재가 만나 신선한 콘텐츠가 탄생할 것”이라며 “적극적 협업으로 1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