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오버워치 아이센스배 전국대회' 우승자가 마침내 가려졌다. 주최 측인 PC방 창업 프랜차이즈 기업 '아이센스 PC방'은 지난 26일 전국게임대회 우승자, 준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최종 결과 양천구 신정점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평택역점에 돌아갔고 3등과 4등은 각각 동대문 장안점, 금천시흥점이 차지했다. 준우승과 3등, 4등 또한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구 규모로 진행됐고 대회 주 무대인 아이센스 PC방 매장이 전국 각지에 포진해 유저들의 참가와 함께 전국 가맹점의 매출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업체 관계자는 "대회 개최 전, 35%의 매출 상승을 목표했으나 게임대회 종료 후 집계 결과 37%의 매출 상승이 나타나 본사 및 가맹점들이 크게 만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센스 PC방은 6월 한정 프로모션으로 샵인샵 무상 지원, 4천만원 상당의 가맹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