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이완이 SBS 주말극 '우리 갑순이'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
4일 오전 이완이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이완이 '우리 갑순이' 출연을 제안 받았다. 대본 리딩을 진행한 것이 맞고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현재 일정 조율 중이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루아엔터테인먼트는 "문영남 작가의 작품을 제안받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려갈 가족 드라마로, 이완은 둘째 아들 신세계 역을 맡았다. 이하나는 타이틀롤인 신갑순이자 셋째 딸 역을, 유선은 첫째 딸 신재순 역을 맡았다, 송재림은 이하나의 남자친구 역을, 김규리는 송재림의 누나 역을 맡았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8월에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