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들이 연이어 글로벌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됐다.
최근 모델 박성진, 수주, 박지혜, 김성희, 곽지영 등은 각 글로벌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됐다.
박성진은 캘빈 클라인의 뮤즈로 선정됐다. 그는 보테가 베네타의 월드 와이드 캠페인에 발탁됐으며 남성 최초로 모델스닷컴의 남성 모델 랭킹 TOP 50 MEN에서 27위를 기록하며 약 3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주는 아시아계 모델 최초로 로레알 파리 모델로 발탁됐다. 샤넬의 글로벌 캠페인에 발탁되어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의 뮤즈로 선정되었던 그는 최근 박성진과 함께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서울의 인물 7인'에 소개됐다.
이어 박지혜는 페라가모, 폴로 랄프로렌, 마이클 코어스, 메이드웰 등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에르메스, 알렉산더 왕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희는 에트로 글로벌 캠페인에 발탁되었다. 그는 뉴욕, 밀란, 런던 등 해외 컬렉션에서 꾸준한 활약해 온 모델로 샤넬, 에르메스, 프라다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쇼에 오르며 커리어를 더욱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곽지영은 브랜드 알도의 뮤즈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5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는 '모델 스타상'을 수상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hellojby@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