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 현장 스틸 공개… 냉장고 바지로 하나 된 3개국

사진=CJ E&M 제공
사진=CJ E&M 제공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케이블방송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벨250’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바벨250’ 제작진은 5일 오전 한국 대표 이기우, 브라질 대표 마테우스, 러시아 대표 안젤리나가 시장에서 냉장고 바지를 구매해 사이좋게 나눠 입은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장신의 세 사람에게 냉장고 바지는 마치 9부 팬츠로 보일 만큼 짧았다. 특히 안 입은 것처럼 편안한 착용감에 이리저리 다리를 움직여보는 이들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벨250’에서는 한국, 중국, 브라질, 태국, 베네수엘라, 러시아, 프랑스 총 7개국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각자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을 주요 규칙으로 삼으며 함께 자급자족하고 7개국 청년들을 소통시킬 공통어를 만들어야 한다.

‘바벨250’은 1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