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미백제 브랜드 ‘해링비’는 최근 자사 미백겔 3㎖ 주사기 제품 등 국내 출시 제품이 일시적으로 품절 사태를 맞았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이에 대해 희고 고른 치아가 외모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치과에 가지 않고도 하얗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치아 미백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2015년 국내 출시된 해링비 미배겔 3㎖ 주사기 제품은 지난해 조회 수 2200만을 기록했고, ‘좋아요’를 18만7598개를 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 제품은 순한 과산화수소수를 35% 함유하고 있고 파라벤이나 미네랄 오일, 트리클로산, SLS, 글루텐, 디메치콘 등 유해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된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LED 광선을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한 미백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로 커피나 차, 음료, 색소함량 식품, 담배, 레드 와인 등의 잦은 섭취로 치아에 변색이 일어난 경우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판매처 관계자는 “해링비 미백제는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음에도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미백 제품”이라며, “한 번 사용해본 이들의 재구매율이 높아 국내 출시제품 품절 및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