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韓 최초 멘사 회원 여배우…비하인드 스토리 대 방출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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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조정원 기자] 배우 하연주가 미모와 지성은 물론이며 입담까지 겸비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하연주는 지난 5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멘사美남녀 특집’에 출연했다.

하연주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멘사 시험을 보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언니의 권유로 인해 시험을 봤으며, 한 번에 합격한 것이 처음에는 전산 오류인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후 학창시절부터 별다른 교육 없이 뛰어난 성적을 받았던 것과, 자신만의 공부 방법은 물론이며, IQ 검증을 위한 문제들을 풀어내며 수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하연주는 멘사 회원이 되기 전과 후의 역할이 다르게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멘사 시험 합격이 이미지 변신에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진솔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특히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촬영장에서 대사 NG를 내면 눈치가 보인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전했다.

하연주는 드라마 '글로리아', '지성이면 감천', '미스코리아', '괜찮아 사랑이야', '불굴의 차여사', '처용2',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멘사 회원 여배우 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조정원 기자 chojw00@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