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SW 마에스트로 과정 발대식 개최

2016년도 제7기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과정 발대식이 지난 5일 개최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주관이다. 지난 4일부터 3일간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교육 커리큘럼 소개, 멘토단과 대담, SW소양 강화 특강 등을 실시했다.

제7기 SW 마에스트로 발대식을 진행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7기 SW 마에스트로 발대식을 진행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7기 과정 연수생은 신청자 1000명 중 서류평가, 코딩 테스트, 심층면접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글로벌 IT경진대회 `이매진컵` 수상자를 비롯해 해킹 방어대회 `화이트햇 콘테스트`,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등 수상 이력을 가진 연수생도 포함됐다.

비전공자 지원비중도 높아졌다. 의예과, 생체공학 등 비IT 전공자는 지원자 중 25%에 해당된다. 이번 과정은 오라클, NHN, 카카오 등 대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16개 분야 52명이 멘토단으로 합류한다.

류제명 미래부 SW정책과장은 “1년간 과정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SW 분야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