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로라(LoRa) 모듈 출시

바른전자(대표 김태섭)가 장거리 통신기술인 로라(LoRa)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른전자, 로라(LoRa) 모듈 출시

로라(LoRa)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과 달리 10㎞ 안팎의 장거리 통신 기술로, 다국적기업 연합체인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에서 밀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전용 생태계다.

바른전자는 IoT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예상하고, 연결 주체인 근거리와 장거리 통신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통신 모듈에 센서와 융합한 솔루션, 통신모듈을 게이트웨이와 융합한 솔루션 등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설명환 팀장은 “로라(LoRa) 모듈 출시를 계기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통신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전자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접목해 소형화를 위한 IoT용 시스템반도체(System In Package, SIP)화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