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외장수리 앱 카닥(대표 이준노)은 차량 리뉴얼 서비스 `카닥 워시(Cardoc WASH)`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카닥 워시는 차량 내·외부를 새 차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서비스다. 운전자 안전과 탑승자 건강을 고려한다. 누구나 앱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한다.
카닥 워시 차량 관리 공정은 먼저 물과 계면활성제로 외부 표면 기름때와 오염물질을 씻어낸다. 남아있는 미세 오염물질은 클레잉·글레이징 공정으로 제거한다. 실내는 식품 부패균이나 병원균을 99.99% 없애는 안티 박테리아 공정을 적용한다.
전국 100여개 제휴 세차장이 표준화된 매뉴얼에 따라 리뉴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가격은 7만9000원부터다.
이준도 카닥 대표는 “카닥 워시 출시로 카닥이 자동차 사고 시 외장 수리문제 해결뿐 아니라 일상 차량관리까지 책임지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