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장터 신토불이천복, 2016년 햇 아로니아 복분자 판매 개시

농산물 장터 신토불이천복, 2016년 햇 아로니아 복분자 판매 개시

국내산 농산물 직거래장터 신토불이천복은 올해 수확한 햇 아로니아와 복분자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업체는 국내 50여개 농가와 공급계약을 맺고 산지에서 생산한 국내산 농산물만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지리산 오디, 거창블루베리, 야생돌복숭아 등 제철 농산물이 다량 입하되어 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아로니아와 복분자는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아로니아는 수용성 비타민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방지와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된다.
복분자는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 B를 비롯해 레몬산, 사과 등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고 면역력 향상과 혈당 조절을 돕는 효능도 있다.
업체 관계자는 “35년 이상 농산물을 거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순수 국내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 및 구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토불이천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