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핸드메이드 선글라스 브랜드 뮤지크(MUZIK)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주인공 김우빈(신준영 역)이 자사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톱스타 ‘신준영(김우빈)’과 비굴하고 속물적인 다큐PD ‘노을(수지)’로 다시 만나 사랑 이야기를 펼쳐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 김우빈은 도도하고 까칠한 성격과 화려한 톱스타의 스타일에 맞게 뮤지크의 래그타임, 드립락 등 선글라스 제품을 착용했다. 이들 제품은 시크하고 남성적인 브릿지와 과감한 컷팅 프레임 등이 특징이다.
한편, 뮤지크는 소재와 디자인 구성에 따라 한국, 프랑스, 일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제품을 수작업으로 제조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