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르투갈이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로 2016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4분 터진 에데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를 1대 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포르투갈은 스트라이커 호날두가 전반 25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되면 한 차례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연장 후반 4분에 에데르의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포르투갈이 유로선수권대회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은 41년 만에 처음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