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가 아들이자 래퍼 김동현(MC그리)과 작년까지 뽀뽀를 해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에서 김구라는 지난해까지 아들 동현이와 뽀뽀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제가 지난해까지 아들이랑 뽀뽀를 했는데 어느 날 정색을 하더라”라고 말하며 내심 섭섭했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구라는 “동현이가 ‘김동현 키스’라고 치면 아빠랑 뽀뽀하는 게 나온다고 싫어하더라 애가 싫어하면 하지 말아야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 김구라가 진행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