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더마켓, ‘투자형 창업’ 모델 선보여

스푼더마켓, ‘투자형 창업’ 모델 선보여

샤브샤브 샐러드바 ‘스푼더마켓’이 투자형 창업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투자형 창업은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가운데 운영은 본사 전문가가 맡고 매월 투자금에 비례한 배당금을 받는 위탁방식과 한 명의 점주가 동시에 다수 점포를 운영하는 다점포 방식으로 나뉜다.
스푼더마켓의 경우 ‘충북혁신점’은 건물주가 직접 투자하고 본사에서 위탁운영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태평점’은 여러 투자자가 투자하고 본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강서점’은 건물주가 직접 투자 및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평일 점심기준 1만4800원으로 샤브샤브를 비롯해 샐러드바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가족단위 고객부터 젊은 고객, 모임, 회식 등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스푼더마켓 본사 ㈜오리지날스푼은 외식 브랜드 운영 10년 이상 경력의 20여 명의 전문가가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외식 마케팅 전문가와 매장 수퍼바이저가 가맹 및 직영 매장을 분석해 각각의 마케팅 플랜을 지원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투자창업의 중요한 점은 체계적인 전략을 통한 효율적인 투자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본사와 상의해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오리지날스푼은 적은 금액의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고기포차 ‘불대포’를 론칭한 바 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