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전고객들의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소유’보다는 ‘이용’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성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장기렌트카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SK렌터카’는 2016년 7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개별소비세 인상 전 렌탈 금액혜택과 계약고객 대상 2ch 블랙박스 무상장착 및 SK 멤버십카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 중이다.
또한 이번 특판에는 제네시스 계약 및 출고 고객대상으로 SK주유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20만원 대 아반떼, 티볼리를 비롯해 30만원 대 그랜저, K7, 싼타페 등 SUV 및 Sedan의 장기렌트카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주유할인(리터 당 100원) 서비스와 엔진오일 무료교환, 정비할인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는 Car Care+(카 케어 플러스) 멤버십도 제공된다.
장기렌터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혜택은 SK렌터카의 고객감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라며 “이는 7월 계약 고객에 한해 운영되고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신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구매찬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