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북미와 유럽에서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 이후 최대 재접속률 80%, 스팀(게임 서비스 플랫폼) 최대 동시접속자 1만8000명을 기록했다. 이카루스 개발 총괄 석훈 PD는 “정식 서비스 초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카루스는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 전투와 화려한 액션을 내세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기술을 연속적으로 쓰는 `연계기`를 통해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제압, 길들여 탈 것으로 이용하는 펠로우 시스템이 특징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