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코튼, 장마철 생리대 보관을 위한 원터치 포장 도입

내츄럴코튼, 장마철 생리대 보관을 위한 원터치 포장 도입

여름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생리대 보관에 신경써야한다. 생리대는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일단 개봉한 후 습기에 노출되면 곰팡이나 세균 등에 오염되기 쉽다.

이에 따라 내츄럴코튼은 습도 높은 장마철에 생리대 보관을 위한 ‘원터치 포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생리대에 사용된 알루미늄 필름 포장재는 식품 포장 등에도 사용되며 열과 습기차단에 도움을 준다. 특히 스티커 원터치 포장방식으로 하나씩 꺼내 쓰고 다시 밀봉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개봉한 생리대의 올바른 보관법은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다. 하지만 생리대 교체 시 밀폐용기를 빼서 쓰기가 번거로울 수 있고 밀폐용기 자체를 손에 닿는 곳에 두기도 쉽지 않다”며 “자사 포장재는 내츄럴코튼 생리대 커버가 순면 100%로 구성돼있는 점을 반영해 연구한 끝에 개발됐다”고 전했다.

한편, 섬유를 전공한 여성 대표이사와 각 분야의 전문 여성들이 모여 개발된 내츄럴코튼 생리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14일 목요일 낮 12시 서울경제TV ‘서현진의 HIT in’에서 소개된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