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란트치과, 10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브랜드대상 수상’

AK플란트치과, 10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브랜드대상 수상’

에이케이플란트치과의원(대표원장 안세진 권용일)가 지난 14일 오후 5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 2016년 제10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이하 대상) 시상식에서 ‘병원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가 주최•주관하는 대상은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관을 발굴•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 및 위상제고, 보건산업계 사기진작의 계기를 마련해 21세기 선진 보건복지 국가구현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 처음 제정됐으며, 보건산업 관련 정관계•산업계•학연계•언론계 등 각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전문가들이 매년 국내 보건산업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4월 29일까지 시상 대상자를 접수 받아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종합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는 특별대상을 비롯해 ▲산업대상 ▲우수병원대상 ▲브랜드대상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는 경영성과, 기업이미지, 국민경제 기여도 등 3개 항목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에이케이플란트치과의원은 3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경영성과 항목에서는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선진 의료경영에 대한 시스템과 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한 분야별 전문목표를 연구하고 각 목표별 고문•자문기구를 설치해 전문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진료를 위해 3차원 입체디지털CT, 물방울레이저, 구강카메라, 포터블 카메라, 에어샤워기, 무통마취기를 도입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대전 내 치과병원(의원) 실장급 이상 직원 대상 학술세미나 개최, UCLA대학 학회 참석 등 각종 학술행사를 통해 동종업계 발전에 힘쓰고, 보철•임플란트 등 비보험 진료의 기간보증을 시행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사랑아동센터 기부금 지원, 임마누엘교회에서 주관하는 다큐희망에 매달 불우이웃 돕기 후원금 기부, 용문동 사회복지관에서 구강관리교육 실시,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금연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이 국민경제 기여 및 이미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한편, 시상식에서 브랜드대상을 전달받은 안세진 대표원장은 “‘치아수명 연장, 과잉진료 하지 않는 치과, 치료 잘하는 치과’를 사명으로 환자를 가족처럼 진료하려는 5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전시 동구 유일의 어린이치과를 확장 오픈하고, 예방관리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치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