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개장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2016년 해수욕장 개장일이 공개됐다.
가장 빠른 곳은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지난 6월7일 개장했다. 이어 도구와 구룡포가 지난 6월25일부터 개장했다.
이외 다른 해수욕장은 대부분 7월8일 또는 15일에 개장한다.
이중 장애인·외국인 전용 쉼터나 크고작은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기 떄문에 각 해수욕장의 특징을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한편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수상구조대가 운영되는 등 수상 안전 관리가 강화됐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