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종영, 4개월 대장정 종료..아쉬움 가득 마지막 현장 사진 공개

사진: JTBC '마녀보감'
사진: JTBC '마녀보감'

마녀보감 종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4개월 가량의 대장정을 종료하는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보감’ 측은 출연 배우들의 마지막 현장 사진과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시윤은 “촬영 시작부터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는데 현장에서는 동료들의 힘을 받고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덕분에 무사히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고생하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 연희(서리)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성재는 “배우들의 호흡과 스태프들의 열정이 맞물려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을 탄생시킬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으며, 염정아는 “악역이지만 홍주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지난 16일에 종영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