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에 장봉도 안내견 밍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섬 이곳저곳을 누비는 검정개 밍키의 사연이 공개됐다.
밍키는 섬을 소개하는 홍보대사로 거듭나 이 섬에 오면 꼭 만나야만 한다는 장봉도 명물, 숨은 명소 안내견이 됐다.
하지만 유기견인 줄만 알았던 장봉도 검은 개에게 반전이 숨어있었다. 바로 이 검은 개에게는 주인이 있고 ‘밍키’라는 깜찍한 이름까지 있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