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폰터스, 실속형 블랙박스 ‘폰터스 리베로Ⅱ’ 출시

현대폰터스, 실속형 블랙박스 ‘폰터스 리베로Ⅱ’ 출시

현대폰터스에서 블랙박스 신제품 ‘폰터스 리베로Ⅱ(R405DL)’를 15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폰터스 리베로’ 제품의 특장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리베로 기술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고의 순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메모리카드의 오류 및 수명 저하의 원인인 단편화를 줄여 포맷을 하지 않아도 무방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혔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기능도 적용됐다. 상시녹화(파일당 약60초 저장), 주차이벤트 녹화(충격 전 10초 저장, 충격 후 10초 저장) 수동녹화(긴급 상황 발생 시 임의로 저장가능)방식의 다양한 녹화방식을 구현해 사고 발생의 짧은 순간도 녹화를 지원한다.

현대폰터스 관계자는 “폰터스 리베로Ⅱ 제품은 실속형 블랙박스로 차량 사각지대를 없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는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순간의 영상정보를 순차적으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사고 발생시 강한 충격과 전원차단의 극한 상황에서도 누락 없이 사고상황을 녹화하게 해준다.

이어 관계자는 “영상녹화, 내구성 등 각종 품질테스트와 제조공정으로 폰터스 리베로Ⅱ를 출시할 수 있었다”며 기존 제품의 히트상품 라인업을 이어갈 '폰터스 리베로Ⅱ'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