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종영이 화제인 가운데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에 정시아가 공감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는 산악 오토바이를 즐기는 아들이 걱정인 어머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의 취미생활도 위험천만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시아는 "남편이 절권을 배우러 직접 홍콩까지 갈 정도로 운동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 번 다녀오면 온 몸에 피멍이 들어 있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내며 사연자 어머니의 심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