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 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외국어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 거주하는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1:1 대면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부문 별 대한민국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 업체는 브랜드 인지도, 고객만족 등 각 평가 지수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외국어 교육 및 회화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시원스쿨은 현재 90만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온라인 외국어 교육 업체다. 이시원 강사의 '단어연결법'이라는 차별화된 학습법과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통해 영어 초보자들의 영어 길잡이가 되었다. ‘누구나 얼마든지 외국어를 배울 수 있고, 말할 수 있다’는 핵심 가치 아래, 지난 11년간 꾸준히 성장했으며, 기초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토익, 일본어, 스페인어와 함께 외국어 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시원스쿨 스페인어’는 오픈과 동시에 스페인어 인강 1위를 달성했고, ‘시원스쿨 일본어’는 런칭 한 달만에 랭키닷컴 일본어 교육부분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월에 출간한 일본어회화 교재인 <일본어 말하기 첫걸음>의 경우, YES 24 일본어 회화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상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외국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강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