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요미식회' 짬뽕 편에서 전현무가 태양초 건고추에 푹 빠진 모습에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는 짬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황교익은 짬뽕 맛집에 대해 "이 집은 향의 짬뽕이다"라며 "태양초를 한국 사람들이 맛있어 하는 이유가 향 때문인데 이 집은 고추의 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라는 시식평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잘 느꼈다"라며 "고추 한 5개를 다 씹어먹었다. 너무 맛있어가지고"라고 말했다.
특히 전혀무는 "그 향을 더 느끼려고 손가락 한마디만 한 거를 계속 씹어서 즙을 내서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