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 퀸, 미녀 정신과 의사는 왜 악당이 됐나?

사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사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이 왜 악당이 됐는지 밝혀졌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측은 궁금증 클리닉 1탄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의 정신과 의사 할리 퀸을 다뤘다.



아캄 정신병원에서 조커를 치료하던 할리 퀸젤은 그의 매력에 빠져 사랑하게 되면서 할리 퀸이라는 이름의 악당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후 조커와 함께 킹과 퀸으로 불리면서 고담시에서 범죄를 저지른다. 배트맨에게 붙잡혀 수감된 할리 퀸은 조커를 만나기 위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할리 퀸은 아름다운 외모에 똑똑하고 재치 있고 놀라운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무기를 야구 방망이로, 다른 무기도 잘 다루는 타고난 악당이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