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 2주차 경기를 24일, 26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7일 진행된 개막전에서 이영호 스타크래프트1 복귀전 등을 보기 위해 시청자가 몰렸다. 총 6만3000명 이상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24일 경기에서는 지난 대국민스타리그 우승자 김정우 선수가 윤용태 선수와 경기한다. 조기석선수는 임홍규 선수와 대결을 펼친다. 박성균 선수는 김명운 선수와, 김성현 선수는 도재욱 선수와 맞대결을 펼친다.
26일에는 김윤중 선수가 최호선 선수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노린다. 최고령 선수 임진묵이 김재훈 선수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이영호 선수는 염보성 선수와 맞붙는다. 조일장 선수와 윤찬희 선수가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경기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 관람객을 위해 `치어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미있는 응원 문구를 작성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타리그 중계진이 직접 당첨자를 선정한다. 경기 종료 후 반트 패브릭 리프레셔를 증정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