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아기도깨비의 정체를 두고 세븐틴 멤버 중 한 명으로 추측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오후에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흑기사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8인의 도전자의 1라운드 대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가 무대가 끝난 뒤 유영석은 "톤이 진짜 좋다. 여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로션 광고에 나오는 목소리 같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아기도깨비'의 정체를 두고 "데뷔한 지 1~2년 된 구성원이 많은 그룹이다"라며 "세븐틴에서 부승관 빼고 다 용의자다"라는 추측을 내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또한 '아기도깨비'이 춘 춤이 세븐틴의 '아주 nice' 춤이라며 세븐틴의 멤버 도겸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