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기념주화, 남미 최초 올림픽 기념 한국 출시 예고 “소장가치↑”

출처:/ 풍산화동양행 제공
출처:/ 풍산화동양행 제공

리우올림픽 기념주화가 우리나라에서 선착순 예약판매가 진행된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념주화 공식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 측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기념주화를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념주화는 브라질 국내법 개정으로 해외에서 출시하는 브라질 역사상 두 번째 기념주화로 오는 28일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기념주화 실물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리우올림픽 기념주화는 금-은화 총 12만장이며 우리나라에는 금-은화 1천 480장이 판매되며 이에 대해 풍산화동양행 측은 “남미 최초의 올림픽이고 한국 배정 수량이 역대 최소인 기념주화기 때문에 소장 가치가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리우올림픽 기념주화 예약신청은 KB국민은행, 우체국, NH농협은행, IBK 기업은행, 신한은행 전국 지점, 풍산화동양행에서 각각 접수하면 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