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가 설리와의 러브스토리를 아낌없이 털어놓으며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셀프 디스 코믹 클럽 디스코’에서는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출연해 현재 공개연애 중인 14세 연하 설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자는 설리에 대해서 “열애설 보도가 나온 날이 나만의 1일이었다”라고 전하며 “가로등 불빛 아래서 (설리의) 얼굴을 보고 있는데 그냥 반했다”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특히 최자는 “여자친구 설리가 둘이 보기 좋게 사귀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는 게 왜 창피한 일이냐?라며 오히려 응원을 해줬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자 설리는 지난 2014년 8월 공개 연애를 선언했으며 SNS, 방송 등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되기도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