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제이슨 본’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감독은 “‘본’ 시리즈로 다시 돌아와서 굉장히 기쁘다. 얼마 전에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한국을 방문했는데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도 빨리 한국에 가고 싶다”며 "7월 27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액션 블록버스터 ‘본’ 시리즈가 9년 만에 오리지널 제작진들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 그리고 맷 데이먼이 조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제이슨 본’의 주역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내한해 기대가 높아진 상태다.
한편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