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과 김준수가 9월 ‘2016 멤버십 위크(MEMBERSHIP WEEK)’(이하 ‘멤버십 위크’)를 진행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2016년에도 ‘멤버십 위크’는 계속된다”며 “토크쇼, 드레스 룸, 클럽, 미공개 사진 및 영상 등 팬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다만 성폭행 논란이 있었던 박유천의 콘텐츠는 이번 ‘멤버십 위크’에서 제외된다. 씨제스는 “비록 수사 때문에 박유천이 이번 ‘멤버십 위크’에 함께 할 수 없지만 팬들의 걱정과 응원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이번 일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당사는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 입증을 확신하고 있다.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믿고 기다려 달라”라고 양해를 구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멤버십 위크’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홀 지하 2층에서 열리며, 씨제스 멤버십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