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중국 게임사 퍼펙트월드와 플레이스테이션4용 `3on3 프리스타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조이시티는 퍼펙트월드와 손잡고 중국과 홍콩 콘솔 게임 시장에 3on3 프리스타일을 서비스한다.
3on3 프리스타일은 중국에서 10여년 이상 서비스를 지속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PC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 새 시리즈다.
차세대 콘솔에 최적화된 게임성과 그래픽이 강점이며, 1대 기기에 최대 3명 유저가 접속할 수 있는 로컬 멀티플레이어 기능으로 온라인 스포츠 게임 재미를 극대화했다.
삼구 퍼펙트월드 상하이 대표는 “3on3 프리스타일은 장르부터 콘셉트, 게임성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게임”이라며 “여러 콘솔 게임들을 서비스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프리스타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유명 게임을 퍼블리싱한 퍼펙트월드와 최상의 서비스 방안을 모색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