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김영란법, 9월 28일부터 시행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7월 29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동대문에 `구글 오락실`이 문을 여네요. 구글은 29일부터 한 달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축구장보다 더 넓은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이용자와 개발사가 다양한 모바일게임 장르를 체험하는 장소가 될 듯합니다.

◇바로가기:동대문에 들어간…구글 오락실

2.[2면] 헌법재판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방지법(이른바 김영란법)`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립학교 교원, 언론인 등 민간 영역까지 법 적용 대상으로 포함시킨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도 기각해, 김영란법은 예정대로 9월 28일 시행됩니다.

◇바로가기:김영란법 쟁점 조항 `모두 합헌`

3.[3면] 시큐센, KT링커스, 이리언스, 네오ICP,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활용이 뜸한 공중전화 부스를 비대면 실명인증이 가능한 ATM으로 바꾸는 사업을 시작했네요. 휴대폰 보급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공중전화 부스가 핀테크 성지로 부활할지 기대됩니다.

◇바로가기:`계륵` 공중전화 박스? 핀테크에 `날개`

4.[14면] 드로젠이 축소판 유인드론 볼로콥터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18개 모터를 독립 제어하고 기체 자세를 유지하는 게 핵심인 볼로콥터는 사람을 태우거나 물체를 운송할 수 있는 `유인 드론`의 기초로, 국내 최초·세계 세 번째 유인드론 상용화를 목표로 R&D에 착수한 후 첫 중간 성과라고 합니다.

◇바로가기: 떴다 떴다~축소판 유인드론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