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 아이폰 선주문을 9월 9일부터 받는다고?
애플인사이더 등 애플 전문 매체들은 모바일 제품 전문 리포터 에반 블라스 말을 인용, 이 같이 밝혔다. 에반스는 스마트폰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를 거의 정확히 예측, 이 분야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출시 전 아이폰 사진을 여러번 공개해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에반스는 새 아이폰 출시에 대해 “9월 9일 선주문 확정(confirmed)”이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보통 애플은 선주문 후 일주일 뒤에 제품을 공개했다. 지난해 애플은 9월 9일에 아이폰을 발표했고, 3일 뒤인 12일에 선주문을 받았다. 출시는 선 주문 2주일 뒤인 25일에 이뤄졌다.
이 패턴을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6일 새 아이폰을 발표하고 9일에 선주문, 2주일 뒤인 23일이나 26일 출시하게 된다. 한편 새 아이폰 종류에 대해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7 프로 등 3종류가 될 것이라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하면서 이 소문이 확산 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