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연우가 갑작스러운 성대 이상으로 인해서 눈앞이 깜깜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최근 갑작스럽게 성대 이상으로 콘서트 취소를 하게 된 당시 상황을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연우는 콘서트 취소 당시에 대해서 “그때 성대가 이상하게 고음이 안 붙더라.. (그런 일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병원 갔다가 공연을 취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연우는 “그 때 너무 두려웠었다. 노래를 그만둬야하는 건 아닐까 했고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눈앞이) 깜깜했다”라고 설명하면서 “지금은 98% 회복했어요”라고 말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진행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