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최근 모델 한혜진은 자신의 SNS에 "학창시절 꺽다리라 놀림받던 소심한 사춘기 소녀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큰 키를 가릴 수 있어 비오는 날을 가장 좋아하던 소녀는 이제 수천명이 바라보는 무대위에 서있습니다. 우산은 더이상 필요없습니다. 큰 키로 놀림받는 여자아이들은 이제 그녀를 보면서 꿈을 꿉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의 어린 시절로 보이는 인물이 긴 다리를 과시하며 서 있다. 최근 사진과 함께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