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주말 동안 179만 명&'부산행' 145만 명 '흥행질주'

출처 : '인천상륙작전'&'부산행' 포스터
출처 : '인천상륙작전'&'부산행'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 주말 동안 179만 40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62만 5537명이다.



지난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첫 주부터 200만 관객을 훌쩍 넘기며 여름 흥행 대작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어 ‘부산행’은 같은 기간 145만 33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며, 동시에 누적간객수 840만 9036명을 모아 천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한 ‘인천상륙작전’과 같은 날 개봉한 외화 ‘제이슨 본’은 같은 기간 101만 7744명을 모아 3위에 올라섰다. 누적관객수는 154만 325명이다.

한편 ‘도리를 찾아서’와 ‘나우 유 씨 미2’는 각각 17만 2912명, 10만 4263명을 더해 각각 236만 2717명, 303만 242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나우 유 씨 미2’의 300만 돌파가 주목할 만 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