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가족’ 신지훈, 이시아에 취중 사랑고백 “내가 좋아해”

출처:/ KBS1 '별난가족' 캡처
출처:/ KBS1 '별난가족' 캡처

‘별난가족’ 신지훈이 이시아에 취중고백을 하며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에서 설동탁(신지훈 분)이 강단이(이시아 분)를 향해 취중고백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술에 취한 동탁은 강단이에 “내가 너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한다고...”라며 술기운을 빌려 고백을 했고 이를 들은 강단이는 당황했지만 술주정으로 생각을 했다.

이후 동탁은 “강단이.. 사람 마음도 모르고 진짜 너무해”라고 중얼거리며 잠을 청했고 곧 술에서 깬 동탁은 자신이 고백한 사실을 떠올리고 “회사에서 얼굴 볼 텐데... 미치겠네”라고 말했다.

특히 동탁과 강단이의 묘한 기류를 알아챈 구윤재(김진우 분)은 동탁에 “앞으로 강단이 씨와 있을 때 행동 조심해”라고 경고했지만 동탁은 “왜 부하직원 다루는 것 까지 간섭이냐”라며 구윤재의 행동에 어이없어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지훈, 이시아, 김진우 등이 출연한 KBS1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