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직장' 김광규 트로트앨범과 멤버들의 냉장고 바지가 완판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신의직장'에서 자신의 트로트앨범을 내놓은 의뢰인 김광규와 '신의 직장' 멤버들이 앨범을 팔기 위해 냉장고 바지 100개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의직장' 멤버들은 만든 100개의 냉장고바지를 홈쇼핑에서 팔기 위해 최종 점검을 받았으나 국방 무늬 40개가 심사에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실제 생방송 홈쇼핑에서 김광규 트로트 앨범과 냉장고 바지를 내놓자마자 생방송을 시작하기도 전에 매진을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신의 직장'은 의뢰인이 의뢰한 물건을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회사로 실제 홈쇼핑을 이용한 판매를 진행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