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쏘카(대표 이재용)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쏘카 직원들이 소비자중심 경영을 선포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쏘카 직원들이 소비자중심 경영을 선포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쏘카는 국내 카 셰어링 1위 업체로, 전국 2300여개 차고지에서 5900대의 공유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쏘카는 황정욱 서비스운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쏘카 회원들의 안전과 서비스 만족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을 선포했다. 올해 하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시행하는 CCM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다. CCM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