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KBS에도 다시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됐다.
4일 오후 김용만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KBS에 따르면 김용만의 KBS 방송 출연정지는 최근 해제됐다.
또, 김용만은 이경규와 함께 26일 열리는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MC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 및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던 김용만은 각 방송사로부터 출연 정지를 받았었다.
김용만은 지난해 12월 O tvN ‘쓸모 있는 남자들’로 자숙을 끝내고 방송에 복귀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