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영표, 문어 영표다운 ‘리우올림픽’ 예측 “독일-멕시코에 비겨야”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이영표가 별명인 ‘문어 영표’답게 ‘리우올림픽’을 예측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영표 해설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2016 리우올림픽’ 축구 결과에 대한 예측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이 이영표를 향해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축구에 대한 예상을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을 하자 이영표는 “객관적으로 보면 멕시코가 지난 대화 금메달, 독일은 전통 강호”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영표는 “(우리나라가 이겨서) 피지가 3패를 하고, 우리가 멕시코-독일과 비겨서 승점을 챙기고 올라가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영표는 “지금껏 기록을 보면 8강 점수가 승점 5점. 반드시 독일, 멕시코에 비기는 방법이 확실히 올라가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아재 아재 내가 아재? 특집’에서는 이영표, 김흥국, 서은광, 최병철, 김정민이 출연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