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다친 수지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부상을 당해 피를 흘리는 노을(수지 분)을 안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신준영(김우빈 분)의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을은 봉고차를 몰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최현준(유오성 분)을 향해 돌진했고 이를 본 신준영이 최현준을 살려냈다.
이에 신준영은 "괜찮냐"라고 묻는 최현준을 뿌리치고 피를 흘리고 있는 노을을 안고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KBS2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