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이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명곡’에 출연해 소름돋는 환상의 무대를 꾸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해 룰라의 명곡 ‘3! 4!’를 열창했다.
이날 최정원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앙상블 동료들과 함께 탭댄스를 추며 뮤지컬 배우다운 관록을 보여줬다.
이를 본 룰라의 김지현은 “굉장히 존경하는 배우다. 감히 제가 앉아서 언니들의 노래를 듣는 게 영광이고 정말 최고였다”라며 극찬을 했고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신동엽 등이 MC로 진행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