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원진이 조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유도 국가대표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김원진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년전 파트너였던 내가 선수로 4년전 선수였던 준호형은 코치로”라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항상, 넌 할수있다. 넌 잘할거다. 나에게 긍정 덩어리를 아낌없이 던져준 정말 고마운 선배이자 코치님”이라고 조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김원진은 “이제는 새로운 도전인 해설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는 준호형에게 딱인듯!”이라고 덧붙였다,
7일(한국시각) 김원진(24, 양주시청)은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유도 60gk급 패자부활전서 다카토 나오히사(일본)에 유효패를 당해 동메달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