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은 BMW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대표 전철원)와 손잡고 렌터카 업계 최초로 `롯데렌터카-BMW코오롱모터스 멤버십 클럽`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멤버스 클럽은 롯데렌터카에서 BMW 코오롱모터스를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전담 상담원이 제공하는 전용 멤버십데스크(1522-7407)를 운영한다. 익일정비예약서비스(엔진오일 등 소모성부품), 365일 24시간 긴급출동지원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공항 출국 시 영종도에 있는 BMW드라이빙센터에 최대 4박5일 차량 보관과 공항셔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에어포트 서비스도 지원한다.
롯데렌탈 자산관리부문장 김경우 상무는 “고급 수입차량을 이용할 때 성능과 기능 못지 않게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와 혜택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렌터카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